
2021년 필라델피아에서 총격 피해자가 급증해 올해에만 2,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총에 맞았다.
총기 범죄와 사고가 급증하면서 경찰이 해결해야 할 총기 사건이 더 늘어났으며, 의료 종사자들이 업무량 또한 증가됐다.
지난 목요일 총헌팅 파크에서 총기 범죄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철야 기도를 하기도 햇다.
올해 발생한 2,300명의 총기 범죄 피해자 숫자는 최근 몇 년보다 급격히 늘어난 수치이며 필라델피아의 총기 희생자 수는 이 시간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펜 장로교 병원의 외상 외과 의사 엘리노어 카우프만 박사는 “일반적으로 한 두명이 아니라 5~6명의 환자에 밤에 총에 맞고 몰릴 때도 있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는 현재 555명 이상의 총기 사망자 기록을 냈다. 카우프만 박사는 “치료 발전이 없었다면 사망자 숫자는 더욱 늘어났을 것”이라고 전하면서 “우리는 출혈을 멈추게 하는 기술을 발전시켰으며 더욱 과학적인 방법으로 소생술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필라델피아의 총기 범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래리 크래스너 필라델피아 지방 검사는 목요일 자신과 다른 법 집행 기관이 포괄적인 보고서 초안을 작성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