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명 이상의 아프간 난민들이 필라델피아에 도착, 도움의 손길 필요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을 통해 총 2,300명 이상의 아프가니스탄 난민이 입국했다.

짐 케니 필라델피아 시장은 “필라델피아를 엘리스 아일랜드로 봐도 좋을것 같다. 아프가니스탄인들은 입국 절차를 거친 후 준비된 장소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프간 난민은 일단 입국 후 의료 검진을 받은 다음 뉴저지의 맥과이어 딕스 레이크 허스트 합동 기지에서 임시로 머물게 된다.

의원들은 난민들이 군사 기지에서 임시 거주 후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비영리 단체인 HIAS 펜실베니아는 난민이 최종적으로 이민절차를 밟기까지 약 90일이 걸린다고 말했다.

비영리단체 HIAS 펜실베니아는 “우리는 난민들을 건강보험에 등록하고 사회 보장 번호를 발급할 예정이며, 아이들을 학교에 다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영리 단체는 현재 지원되는 재정, 자원 봉사 또는 기부에 관계없이 여전히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화요일 오후 공항을 방문한 펜실베니아 의원들은 여전히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지 못한 미국인과 아프가니스탄 파트너들 탈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라델피아 당국은 9월 17일까지 난민과 자국민을 태운 항공기가 필라델피아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