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포츠바 뱅크롤(Bankroll)이 금요일 밤 1910 체스트넛 스트리트(구 보이드 극장(Boyd Theater))에서 공식적으로 오픈한다.
뱅크롤 스포츠 바에는 총 2,500 만 달러가 투입됐으며 스포츠 및 라이브 이벤트 시청을 할 수 있으며, 테이블과 극장 박스 시트도 갖추고 있다.
로비는 대기실로 갖춰졌으며 스크린으로 채워진 벽과 16석 규모의 바가 있는 Big Game Room으로 이어진다. 메자닌 층에서는 메인 공간의 탁트인 공간을 감상할 수 있다.

위층에는 보이드 극장의 아르데코 유리창과 극장 스타일의 공간이 추가되어 있으며, 각 공간에는 3개의 전용 스크린과 자체 바 그리고 전용 식당이 있으며 100석 규모로 이뤄져 있다.
개임 룸에 대한 가격은 아직 책정되지 않았다.
뱅크롤은 고객이 모바일 앱을 통해 음식과 음료를 주문하고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앱 시스템이 구축했다.
뱅크롤은 아르데코 스타일의 극장 공간과 갭 아웃렛을 통합해 통 13,000 평방 피트 규모로 오픈됐다. 해당 건물을 펄 프라퍼티가 소유하고 있다. 현재 160명의 직원이 고용됐지만 고용 인원은 추후 300명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뱅크롤은 밝혔다.
뱅크롤은 금요일부터 매일 오후 5시 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