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백신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들 미국 여행 더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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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dam Gethin on Unsplash

질병 통제 예방 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는 미국으로 여행하는 많은 외국인이 승인된 백신을 혼합 용량으로 접종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1년 반동안 이어진 대부분 국가에 적용된 입국 제한을 완화해 미국 입국이 조금 더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11월 8일 중국, 캐나다, 멕시코, 유럽 및 기타 여러 국가의 입국을 무기한 금지한지 21개월 만에 미국 여행 제한이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의 발표 직후 CDC 또한 외국인 여행객들의 승인 백신 혼합 용량 허가를 발표했다.

백신 용량 혼합에 대한 지침은 특히 캐나다인을 위한것으로 최소 388만 명의 캐나다 시민들은 혼합 용량 백신 접종을 받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나 세계보건청(WHO)이 승인한 백신을 접종한 여행자는 미국에 입국할 수 있다.

미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탑승 전 예방 접종 증명서와 최근 코로나19 음성 판정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외국인은 여전히 ​​입국이 제한되지만, 필수 인력과 아직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어린 아이들은 입국제한 대상자가 아니다.

CDC는 백신 혼합 용량 접종을 권장하지 않았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더 보편적인 코로나 대응 전략이라고 밝혔다.
국토안보부는 캐나다와 멕시코 국경을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에게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러한 조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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