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DA는 신송 항원 검사는 전염성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데를 거출하는 데 덜 효과적일 수 있으며 ‘위음성’ 결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FDA의 예비 연구는 국립 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은 신속 진단 프로그램(Rapid Acceleration of Diagnostics) 프로그램과 협력하여 오미크론 감염 환자의 샘플을 사용하여 재택 항원 검사 테스트 키트의 성능을 연구했다.
FDA는 “데이터에 따르면 항원 검사가 오미크론 변이체를 감지하지만 민감도가 낮을 수 있어 감염 사실을 놓칠 확률이 있다”라고 밝혔다.
RADx의 기존 검사는 바이러스를 열처리해 바이러스가 비활성화 된 검체로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을 상용한다. 이러한 방식의 검사도 오미크론 변이를 검출해 내지만 FDA는 활성화 되어있는 바이러스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활성화 되어있는 바이러스 샘플을 사용할 수 없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은 열처리 방식 테스트뿐이다.
FDA는 이번 결과는 임상 연구 평가가 아니라 실험실 데이터에 기반한다고 강조했으며 이번 연구에 사용된 테스트 키트 브랜드를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수요일 CDC는 유전자 검사 사례의 1% 미만이 오미크론 변이며 99% 이상이 델타 변이가 차지하고 있다며 현재 승인된 항원 검사 키트에서 감염 누락 가능성이 상당히 적다고 발표했다.
CDC는 12월 18일가지 1주일간 검사된 전체 사례의 73%가 오미크론 변종이라고 보고했으나 화요일 이 수치를 22.5%로 수정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25일 미국의 모든 감염 사례의 59%가 오미크론 변이 의해 발생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표면 단백질을 검출하는 신속항원검사는 비교적 저렴하고 빠르면 15분 정도면 결과를 알 수 있지만 코로나 감염 초기 환자의 결과를 놓칠 수 있어 더 정확한 결과를 보장하기 위해 다른 날짜에 테스트를 두번 시행해야 한다.
FDA는 항원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았더라도 코로나 증상이 있거나 밀접 접촉한 경우 PCR 검사로 추적 관찰해 결과 확인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달 초 바이든 행정부는 1월부터 미국 가정에 5걱개의 가정용 코로나 테스트 키트를 무료로 배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