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지난 금요일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검사 할 수 있는 재택 검사 키트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 소식을 발표했다.
일회용 검사 키트는 비강 면봉을 사용하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A와 B 검사를 할 수 있으며 결과는 3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FDA는 14세 이상의 사람들은 스스로 테스트를 할 수 있으며 이보다 어린 아이들은 성인의 도움을 받아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테스트 키트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회사 Lucira Health에서 개발했으며 2020년 FDA로부터 재택 신속 코로나 테스트 키트 승인을 받은 최초의 회사이다.
FDA에 따르면 Lucira 홈 키트는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에서 코로나 테스트는 88.3% 정확도 인플루엔자 A는 90.1%의 정확도롤 보였다. 또한 FDA는 실험실 환경에서 인플루엔자 B도 감별해낼 수 있었다고 밝혔지만, 실제로 인플루엔자 B의 순환 사례가 충분하기 않기 때문에 추가 테스트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FDA는 이번 코로나/독감 진단 키트는 다른 모든 신속 진단 테스트 키트와 마찬가지로 정확하지 않은 결과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해당 키트 검사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발열, 기침 또는 숨가쁨 증상을 계속 경험하는 사람들은 의사와 꼭 상담해야 한다고 FDA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