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12세에서 15세 어린이 화이자 부스터 샷 대상자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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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Jesse Paul on Unsplash

FDA가 월요일 화이자 부스터 샷 접종 대상을 12~15세 어린이로 확대했다.

FDA는 화이자 백신 접종 후 부스터 샷 접종 가능 기간을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했으며 모더나 접종자는 여전히 6개월 후에 부스터 샷을 접종 받을 수 있다. 얀센 백신 접종자는 1회 접종 후 2개월 뒤에 부스터 샷 접을을 받을 수 있다.

FDA는 또한 5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 중 고위험군에 속하는 아이들 대상 부스터 샷 접종을 승인했다.

FDA는 화이자 백신 부스터 샷을 투여받은 12세에서 15세 사이의 어린이 6,300명에 대한 이스라엘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안정성의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연령대에서는 심근염 도는 심낭염 부작용 사례는 없었다.

FDA 백신 안정성 감독관 피터 마크스 박사는 심근염이 주로 16세에서 17세 사이의 남성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30대의 남성에게도 해당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심근염 부작용은 드물며 해당 부작용을 겪은 환자의 98%의 입원 기간은 하루 였다고 전했다.

FDA는 동료 심사를 거친 데이터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의 부스터 샷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항체 반응을 크게 향상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한 달 더 빨리 부스터 샷을 맞는다면 오미크론 확산을 늦출 수 잇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기 이식을 받았거나 비슷한 수준의 면역 체게를 가진 5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는 2번의 백신 접종에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어 부스터 샷은 이러한 어린이들에게 백신 접종의 최대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FDA는 밝혔다.

FDA는 정상적인 면역 체계를 가진 5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는 현재 세 번째 백신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했지만 해당 연령대에 세 번째 접종이 광범위하게 필요한 경우 새로운 데이터를 검토하고 승인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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