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A, 이번 주말부터 파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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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A는 이번 주말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은 SEPTA와 노조 계약이 10월 31일 일요일 자정에 만료되고 새로운 계약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결정됐다.

SEPTA 노동자들은 지난 주말 새로운 계약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파업을 승인하기로 투표했다.

노사측은 현재까지 협상을 진행중이며 최종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11월 1일부터 5,000명의 근로자가 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노조측은 여전히 임금인상, 육아휴직 그리고 안전문제를 위한 더 나은 제시안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EPTA는 이번 파업으로 인해 영향받는 노선과 대중교통 서비스 정보를 웹사이트에 게재했다.

이번 파업으로 모든 대중교통 노선이 영향을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다.

Regional Rail, Suburban Transit (bus, trolley, Norristown High Speed Line), LUCY (Loop through University City) and CCT Connect는 정상운행 한다.

SEPTA는 지역 철도(Regional Rail) 열차 서비스가 파업기간 동안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든 지역 철도 (Regional Rail)는 더 자주 운행될 예정이며, 급행 열차는 승객 증가를 수용하기 위해 더 많은 역에 정차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http://septa.org/service/interruption/2021-guid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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