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A 이사회, 킹 오브 프러시아 열차 노선을 위한 70여곳의 부동산 취득 투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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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비즈니스 저널 (Philadelphia Business Journal)은 SEPTA의 이사회가 목요일 킹 오브 프러시아 레일 라인 프로젝트를 위해 70여 곳의 부동산 부지 취득 허가 승인 투표를 했다고 보도했다.

70여 곳의 부동산 부지는 철도 노선이 제안 된 경로 또는 그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부동산 부지 매입으로 철도 노선 뿐만 아니라 기차역 주변 시설 및 주차 공간을 확보 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20억 달러의 예상이 드는 것으로 추산된다.

부동산 취득 허가를 받은 후 부동산 가치 감정 및 평가 작업이 이뤄지게 된다.

SEPTA는 2021년 1월 완성 된 최종 환경 영향 평가 리포트에서 54개 구역의 일부 그리고 13개 구역의 전체를 영구 인수 대상이라고 밝혔다. 그 중 9곳은 주거용, 44곳은 상업용 그리고 나머지 14곳은 ‘기타’로 분류되었다.

킹 오브 프러시아 열차 노선 프로그램의 디렉터 아나 후븐(Anna Hooven)은 70개 부동산 부지 중 주거용 부동산은 없다고 전했다. 그녀는 최종 환경 영향 리포트에 설명 된 내용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지만 대다수는 동일하게 유지되었다고 덧붙였다.

SEPTA는 취득하고자 하는 70여 곳의 부동산 부지의 정확한 내용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SEPTA는 현재 많은 토지 소유주들과 논의 중이지만 매입 지역 목록을 발표하기전 더 살펴보고자 하는 매입 지역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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