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뉴스 미국 대학 순위 문제 있다 하버드와 예일 순위에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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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전경, 출처: Wikipedia

하버드와 예일 로스쿨은 지난 수요일 US News & World Report의 미국 대학 순위에 더이상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학교들은 이와 같은 순위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입학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고 전했다.

수년 동안 1위를 차지한 예일 로스쿨의 학장 헤더 K. 거켄(Heather K. Gerken)은 US 뉴스의 순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전하면서, 해당 순위는 학교가 지원하는 필요성을 기반으로 지원되는 보조금과 저소득층 학생들을 환영하는 프로그램의 인텐티브 그리고 공익 목적의 커리어를 추구하는 학생 지원금을 순위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로스쿨은 “문제를 제기한 학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우리 학교는 아직 해당 순위 참가 여부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순위 결정 방법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해당 순위의 과정을 재평가 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대학 순위는 어떤 면에서는 유용하게 작용하지만, 제도적 우선 순위에 대한 명확한 관점을 제공하고 있지 않고있다”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현재 순위를 매기는 시스템의 문제점 중 하나는 학생들을 위한 재정 지원에 지출된 기금을 심각하게 과소평가하는 동시에 교수진 및 관리자 급여 및 기타 운영 비용에 지출 된 금액에 대해서는 순위에 반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방법의 순위 매기기는 법률 교육이 오늘날 사회의 요구를 어떻게 충족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포괄적 관점을 제공하지 않고있다”

학교는 또한 공익을 위한 커리어 경력을 추구하는 학생들에 대한 재정 지원과 지원을 늘렸다고 언급했다.

와이드너 대학교(Widener University) 로스쿨도 이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스쿨을 운영하는 다른 대학들은 따로 의견을 밝히지는 않았다.

US News의 CEO 인 에릭 거틀러( Eric Gertler)는 성명을 통해 이 순위는 많은 학생들에게 어떤 학교를 선택 결정을 돕고 있다고 반박했다.
“우리는 학생들이 자신이 다니고자 하는 학교를 선택할 때 가장 정확한 정보에 의존 할 수 있도록 하는 저널리즘 사명을 이어나갈 것이며, 우리의 사명의 일환으로 로스쿨이 학생들에게 제공 할 교육에 대해 책임감을 갖도록 할 것 이다”

최근 몇 년 동안 US News 순위는 순위 결정 방법에 대한 비판을 받았으며 일부 학교가 허위 데이터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올해 초 템플 대학교 경영대학원의 전 학장인 모쉐 포랏(Moshe Porat)은 학교 순위를 높이기 위해 거짓 정보를 제공하려는 계획에 가담함 혐의로 14개월 형 선고를 받기도 했다. 또한 지난 봄 러거스 대학교(Rutgers University)의 비즈니스 스쿨은 US 뉴스에 허위 통계 자료를 제출 한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사실을 부인했다.

예일 대학교는 처음으로 해당 순위에서 빠지겠다고 지난 수요일 처음으로 발표했으며, 곧 이어 하버드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

예일 대학교 측은 다른 학교보다 더 많은 공익 목적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US 뉴스는 순위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공익 목적으로 봉사하는 졸업생들은 사실상 실업자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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