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greens, CVS, 3차 백신 제공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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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와 Walgreens는 면역 체계가 저하된 미국인에게 3차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기로 했다. 3차 백신은 암 치료, 줄기 세포 또는 장기 이식, HIV 그리고 면역 억제 치료로 인해 면역 체계가 약화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이러한 환자들은 이번 겨울 COVID-19 백신을 가장 먼저 받은 사람들이 였으며,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가 증가함에 따라 전문가들은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에게 또 다른 백신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목요일 밤 면역저하 환자를 위한 백신 3차 접종을 승인했으며, 다음 날 오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문단은 만장일치로 추가 접종에 찬성했다.

금요일부터 Walgreens는 화이자와 모더나 3차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다.

Walgreens의 최고 의료 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는 “우리는 취약 인구에게 가능한 한 빠르고 안전하게 COVID-19 백신을 투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는 코로나 백신을 제공하기 시작한 최초의 회사 중 하나로서 우리는 경험 많은 약사 및 기술 팀과 코로나 백신에 대한 수요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CVS Health의 대변인은 “토요일부터 면역 저하 환자에게 3차 접종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수의 미국 성인만이 세 번째 접종을 받을 자격이 있으며, CDC에 따르면 면역 저하된 사람들은 미국 성인의 3% 미만을 차지한다.

3번째 백신을 접종 받을 사람중18세 이상은 모더나와 화이자, 12세부터 18세까지는 화이자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세 번째 백신은 처음 두 번의 백신과 동일한 제품으로 접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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